[답사기] 신륵사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04.25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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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구들과 함께 신륵사를 다녀온 뒤 쓴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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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주말에 즐길만한 것들을 말하라고 하면 보통 호프집이나 영화관이나 노래방 등일 것이다. 하지만 가끔씩 주말을 이용해 사찰을 다녀오는 것도 정말 괜찮은 일 같이 생각하였다. 그러던 중 불교와 인간 시간에 불교 사찰을 답사하는 숙제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사찰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평소에 그리 많이 돌아다니지 않아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하였다. 같이 갈 친구들도 사찰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그래서 아버지께 먼저 여쭈어 보았다. 아버지께서는 사찰을 많이 답사하신 편이셨다. 불교를 독실하게 믿는 편은 아니셨지만 여행 삼아 사찰을 많이 다녀오셨다. 몇 주전에도 나와 함께 같이 절에 가자고 말씀하셨는데 난 시간이 없어서 가지 못하였다. 아버지는 조금 생각을 하시는 듯 하시더니 여주에 있는 신륵사를 추천해 주셨다. 그 이유는 유명한 고승들의 자취가 묻어있는 곳이기도 하고 역사가 깊은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여주라면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큰 부담 없이 다녀올 수가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신륵사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11월 14일 친구들 셋이서 신륵사를 다녀왔다. 같이 간 친구들은 대학 때 만난 친구들이라서 이렇게 대학 밖으로 나간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아주 좋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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