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조선의 뒷골목 풍경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1.11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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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한문시간 리포트로 작성한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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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양한문 리포트로 감상문을 써내야 하기에 읽어야 할 책 목록을 들고 서점으로 갔다. 서점에 가서 책을 놓고 대강 읽어보고는 제일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을 고른 게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도둑과 깡패, 노름판과 술집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주제별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데 그 내용들이 비판적이고 풍자적인 듯 했다. 보통의 역사서들이 다루는 내용, 그 이면에 감춰진 역사적 사실을 파헤친 글이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책이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는 총 10가지로 그 중에는 위에서 말했던 도둑에 관한 것도 있고, 노름과 술에 관한 것도 있다. 그 외에도 민중의, 기생, 과거에 대해 다룬 내용들이 있다. 내가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은 ‘수만 백성 살린 이름 없는 명의들’이라는 제목으로 출발하는 민중의(民衆醫)에 대한 내용이었다. 중학교 때부터 메디컬 드라마를 좋아하고, 또 한 때는 의사라는 직업을 꿈꿨던 나이기에 재미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예전에 MBC 드라마에서 방영했던 ‘허준’의 내용도 떠올려가며 책에서 얘기하는 허준과 비교해 보았다. 책에서는 허준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그려져 있었다. 내가 아는 허준은 사람의 귀하고 천함을 따지지 않고 민중들도 스스럼없이 치료해주었던 인물인데, 책에서 필자가 말하는 허준은 궁에서만 머물렀던 인물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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