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십서-고대건축의 바이블
- 최초 등록일
- 2010.01.0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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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 환경 시간에 2000여년전 고대 로마의 건축가인 비트루비우스가 집필한 건축십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냈다. 내용과 느낀점을 썼고 고찰을 통해 책을 재해석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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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월요일 교수님께서 내주신 과제는 2000여 년 전 고대 로마의 건축가인 비트루비우스(Vitruvius)가 집필한 건축십서를 읽고 독후감을 써내는 것이었다. 실제로 비트루비우스라는 이름은 다빈치가 그린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를 통해서 익숙한 이름이었지만, 정확하게 비트루비우스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비트루비우스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비트루비우스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태어났으며 시저와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대에 활약한 건축가이다. 비트루비우스의 이론은 건축가로서의 경험과 동시에 고대 그리스, 특히 헬레니즘의 문헌에 근거한 것이 많다고 한다.
비트루비우스에 대해서 찾아보니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역시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도와 그의 저서인 건축십서였다.
건축십서라는 책 제목 자체가 생소했기 때문에 건축십서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았다. 건축십서는 르네상스의 고전 연구에 따라 1415에 재발견 되었으며 1484년에 로마에서 초판이 간행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그 후로 유럽의 건축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에도 고대 건축 연구 상의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한다.
건축십서는 일단 책 자체에 한자가 많아서 읽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계속 읽어내려 가기 보다는 일단 차례의 제목을 위주로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생각하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다. 처음에 목차를 보면서부터 2천 여 년 전에 써진 책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건축가의 교양부터 재료, 기계 장치, 햇빛, 물 등 건축과 토목에서 고려해야 할 거의 모든 것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건축에 관해 문외한이라고 해도 좋을 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먼저 1서는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대해 언급하기 보다는 건축가의 자질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언급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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