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1.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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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 북촌 한옥마을답사보고서 입니다. 2장 분량이지만 사진자료와 느낀점등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북촌 새로운 멋이 있는곳!!
#2.. 북촌이 유지 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
#3. 전통 한옥경관은 앞으로 유지 될 수 있을까?
#4. 한옥의 아름다움
#5. 북촌의 이미지를 통한 장소 마케팅 방안.
#6. 북촌의 가능성과 보존방안
#7. 북촌경관
본문내용
고궁과는 다르게 전통주거지역 북촌은 인위적이지 않고, 오랜 시간에 걸쳐 보존된 가장 한국적인 장소이다. 고궁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반면 한옥 밀집주거지역은 일반인이 그곳에 거주하고 생활 하면서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변화시켜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낸 곳으로 고궁과는 다른 멋이 있는 곳이 ‘북촌’이다.
#2.. 북촌이 유지 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
북촌이 오늘날과 같은 한옥경관 지역으로 남아있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고 한다. 북촌은 본래 지리적 위치상 조선의 권문세가들이 자리 잡았던 곳이고, 이러한 관성은 일제 동안에도 계속되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식민지하에서 서울의 중심은 북촌이 아닌 남촌에 있었다. 처음 일본인들이 서울에 자리 잡게 될 때, 반발이 커 남촌에 상주하게 되었고, 남촌은 한강과 가깝다는 교통상의 이점도 있었다. 이에 따라 서울의 근대화는 일본인들의 집중적 거주지였던 충무로, 명동, 용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남촌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된데 비하여 북촌은 상대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적었다고 한다.
#3. 전통 한옥경관은 앞으로 유지 될 수 있을까?
현재 전통적 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한옥 밀집 지역이 많이 줄어들고 있으며, 거대규모의 비한옥의 건설과 도로확장에 따른 지역구조의 변경으로 인해 전통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북촌은 정책적 규제가 점점 완화됨에 따라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기 위해 다세대 주택을 지어 전세금을 받는 현상으로 인해 전통경관이 변화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다시 서울시의 노력으로 한옥등록제를 시행함으로써 전통경관을 회복하기 위해 한옥을 짓기를 유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기와는 한옥을 사용해 위에서 보는 경관은 한옥과 유사하지만 평면에서 보는 경관은 서양의 건물과 같은 곳도 있다. 한옥과 서양의 건축 양식이 결합하는 고급 주거지도 볼 수 있다. “서양의 몸에 한국의 머리를 한 양식”이 문화융합이라고 볼 수 도 있지만 한 켠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4. 한옥의 아름다움
한옥이 보존이 잘 되어있는 가회동 31번지를 답사한 결과 한옥들을 개보수를 하여 비교적 잘 정돈되어 있다. 11번지와는 달리 깔끔하게 정돈된 한옥이 많고 틈이 있는 곳마다 정원을 조성하였다. 한옥의 작은 마당에도 조경을 하여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