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의 중년기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쓰시오

소개글

40대 남성의 흔들림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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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교수님께서 주신 2가지 자료의 핵심을 요약하고 자료를 통한 40대 중년 남성이 겪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40대 남성 스스로가 중년의 흔들림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특별기획 ‘샌드위치 세대’ 40대의 흔들림. 정신과의사의 중념남성 관찰기

정신과 의사의 중년남성 관찰기는 ‘밝은 최인호’와 ‘어두운 이문열’의 비교를 통해서 40대를 바라보고 있다. 남자의 40대는 대단히 의미 있는 ‘인생의 위기’라 할 만한다. 그 고비를 제대로 넘기지 못해 심리적 나락으로 떨어져버리는 사람도 있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기회로 만드는 사람도 있는데, 각각 다른 방법으로 겪어낸 최인호와 이문열은 한국의 40대 남성이 겪는 변화의 실체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유효한 모델일 수도 있다.
최인호는 40대의 흔들림의 시기(외면적으로는 별 문제없이 균형잡힌 듯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분노, 속은 듯한 느낌, 탐욕 같은 유치한 감정을 지니는 시기)에 자신의 젊은 날을 송두리째 부정하며 새로운 삶에 눈을 뜨지만 이문열은 여전히 심리적 방어와 관념적인 수사로 자신을 방어하고 있어서, 나이가 들수록 최인호의 글은 신선하고 파격적인데 비해 이문열의 글은 관념적이고 딱딱하다.

40대 한국남자들의 특징은 현실순응적 태도, 편견과 아집의 고착화, 감성화 경향이다.
다른 세대와는 다르게 40대는 50대의 경제력, 30대의 사회불만을 토로하고자 하는 능력의 낀 세대로서 심리적 피곤함에서부터 현실 순응적 태도가 비롯된다.
자신이 알고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는 남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정당화하려고 하는 경향을 본 유인물의 회식자리 사례를 통해 편견과 아집의 고착화를 이야기한다.
30대 중반이 지나면서부터 남자에게는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 남자는 예민하고 감성적이게 된다. 어느 날 드라마를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고 또 의존성이 늘어나고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이 되살아나는 등 감성적이게 변한다.
그러나 남성 스스로가 자신의 그런 변화를 ‘약해진’ 증거로 보고 감추려하고, 아내는 안정된 가정을 이룬 남편이 지금에 와서 흔들리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특별기획 ‘샌드위치 세대’ 40대의 흔들림. 정신과의사의 중념남성 관찰기
특별기획 ‘샌드위치 세대’ 40대의 흔들림. 중년의 벽, 좌절과 도약의 갈림길
동아일보 동아광장 ‘서른 살 넘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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