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석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04.2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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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고인돌의 종류
고인돌이 세워진 곳
고인돌의 기능
고인돌이 만들어진 이유
고인돌에서 나오는 유물
우리 나라 고인돌의 기원
3.결론
본문내용
고인돌은 땅위나 땅속에 무덤 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덮개 돌을 덮은 형태로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유럽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아시아 등 이외 지역에서는 청동기시대나 철기 시대에 주로 축조되었다. 고인들은 대부분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으로 사용된 것도 있다. 고인돌의 형태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탁자 모양을 한 형태가 세계적인 공통점이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은 하나의 돌무덤방에 하나의 덮개돌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서유럽에서는 여러 개의 받침돌을 연이어 세우고 그 위에 수개의 덮개돌을 덮는 터널형 고인돌이 특징이다. 우리 나라 고인돌에서는 한 사람만 매장한 것이 보편적이지만 유럽의 고인돌에서는 한 무덤 방에 적게는 몇 구, 많게는 수십 구의 시신이 매장되어 있어 여러 세대에 걸친 공동체의 가족 납골당으로 보고 있다. 이것은 고인돌이 공동체 사회를 결집시키는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이렇듯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주요한 무덤으로서 그 기능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에서의 고인돌 문화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최몽룡 외, 『한국 지석묘 연구 이론과 방법』, 주류성, 2000
·최몽룡 외, 『한국 지석묘(고인돌)유적 종합조사 연구』, 문화재청, 1999
·하문식, <금강과 남한강유역의 고인돌문화 비교연구>, 『손보기박사정연기념고고인류학논총』, 1998
·이영문, 『고인돌 이야기』, 다지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