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사상] 퇴계의 전습록논변과 양명학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04.24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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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시대적 상황 및 성리학과 실학의 관계
3. 남명 조식의 실학적 학문 사상
1) '부'를 중심으로 한 민본사상
2) '공차문(상소문)'에 나타난 우환의식의 실학사상
3) 학기류편의 실학정신
4. 남명의 제자와 사숙인의 실학사상 및 그 연원과 계승
1) 내암 정인홍의 의병과 '상소문'에서의 실학사상
2) 동강 김우옹의 『속자치통감강목』 편찬과 실학적 역사의식
3) 한강 정구와 미수 허목의 학문경향 및 그 연원
4) 경세치용 학파와 성호의 실학사상 연원
5. 결론
6. 끝내며
본문내용
정도전의 경세 적인 학문내용과 권근의 철학적 학문내용은 조선의 개국과 함께 그들이 제자후예들이 세종과 더불어 집현전을 통해 국가의 기틀과 민생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실학적 요소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세조에서 성종 시기에 이르는 왕위찬탈과 변방의 반란 그리고 왕권강화는 그 과정에서 훈구세력에 왕권까지도 넘볼 수 있는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민본적인 유학사상의 시점에서 볼 때 그들은 부정적인 집단임에 틀림이 없었다. 성종은 훈구세력의 정치적 견제와 균형을 위한 사림파의 등용이 필요했다. 중종반정은 훈구외척 세력의 궁중 쿠데타로서, 성리학적 사회정치 질서에서는 있을 수가 없는 반역사건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련의 사화라는 것도 유교의 민본사상과 성리학의 이상정치에 근본을 둔 사림파의 정치 개혁에 용군과 보수적 훈구파들이 그들의 기득권에 위협을 느끼자 정치적 야합으로 궁정 쿠데타를 일으킨 사건들이다. 명종 말년과 선종초년의 비교적 사림파에 옹호적인 재상들에 의한 정치 개혁적 분위기 조성으로 인하여, 사림파가 정치전반에 진출할 기회를 잡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