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파우스트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1.05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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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1> 작품 분석
목차
1. 구성
2. 등장인물 분석
3. 공간적 배경 , 시간적 배경
4. 그레트헨의 결말에 대한 의문점
본문내용
1. 구성
발단 : 신의 경지에 까지 올랐다고 자부하는 파우스트는 악마와 거래를 한다.
전개 : 파우스트는 마녀의 영약을 마시고 젊음을 되찾아 그레트헨과 사랑에 빠진다.
절정 : 파우스트와 그레트헨은 메피스토텔레스의 농간으로 살해를 하게 된다.
결말 : 파우스트는 감옥에서 그레트헨을 구출하려 한다.
파우스트의 구조는 성경의 욥기와 비슷하다. 괴테는 성경에서 모티브를 얻어 욕망으로 가득찬 파우스트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왜 괴테는 욥기에서 착안한 것일까. 단지 의롭게 산 욥과 달리 파우스트는 신과 대등하다고 자만하는 인물이다. 이야기를 이끄는 힘은 과연 파우스트가 악마와의 거래에서 이길 수 있을까. 욥처럼 신 앞에서 늘 겸손함으로 악마가 시험해도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이미 욥기를 알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야기의 전개에 대해 어느 정도 간파해나갈 수 있다.
악마 메피스토텔레스는 파우스트에게 쾌락된 삶을 맛보게 하면서 점차 타락시켜간다. 하지만 타락시키면 할수록 순수한 그레트헨에 의해 정화되는 파우스트를 보게 된 메피스토텔레스는 그들에게 시련을 준다. 이성적으로 완전하다고 생각했던 파우스트는 점차 메피스토텔레스에 의해 자신을 저지하지 못하고 비이성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그는 사랑이라는 매개체로 변화한다.
이성적인 파우스트에게 악마 메피스토텔레스는 감성적인 부분을 이끌어낸다. 가장 이성적인 인물에게 없는 그 반대의 것을 보여주면 어떨까. 이성적인 것이 강한 인물은 반대극에 있는 감성적인 것도 강할 것이다. 동전의 앞. 뒷면 같은 이성과 감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감성적인 것은 악마의 거래를 통해 쾌락이라는 이면으로 치닫고 파우스트는 점차 파멸해간다. 악마에게 점차 종이 되어가는 파우스트는 처음 자만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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