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작품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1.0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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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발제문
목차
1. 주인공의 욕망은 사건을 만들고...
2. 장애물
3. 반전
3. 캐릭터
4. 구성, 한계점
본문내용
황선미 <마당을 나온 암탉> 발제문
1. 주인공의 욕망은 사건을 만들고...
잎싹은 일반 암탉과는 다르다. 양계장의 일반 암탉과 달리 욕망이 있다. 알을 낳고, 키우고 싶어 한다. 물론 이 욕망은 1차적 욕망에 머무르는 것 같다. (후에 왜 날려고 생각을 못했을까? 2차적 욕망으로 뻗어 가는데 문제만 제기하고, 끝내고 만다. 이게 한계점인 것 같다. 너무 모성애에만 머물렀다고 할까. 그래서 신파의 냄새도 좀 난다.) 이러한 욕망이 있다는 것은 주인공이 자신의 이름을 짓는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양계장에서 마당의 아카시아나무의 잎사귀를 바라보며 자신의 이름을 잎싹으로 지을 정도면 남다른 암탉이다.
4. 구성, 한계점
이 작품은 잎싹의 동선을 따라 가고 있고, 잎싹의 시점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등장하는 청둥오리는 조금 뜬금없다. 청둥오리가 제일 걸린다. 숨겨진 이야기가 청둥오리가 가장 많은데 잎싹의 시점으로 가기 때문에 청둥오리는 잠깐 잠깐 등장한다.
잎싹의 욕망의 단계도 그려볼만 하다. 처음 마당을 보면서 양계장을 나오고 싶다는 욕망 -> 마당의 암탉처럼 알을 낳고 부화시키고 싶다는 욕망 -> 내 알은 아니더라도 부화시키고 싶다는 욕망 -> 내 새끼를 지키고 싶은 욕망 -> 내 새끼의 행복을 빌어주는 욕망
욕망의 일관성이 있어서 좋지만 한계점도 지닌다. 알을 낳고자 하는 것에서.. 알을 낳지 못하지만, 우연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