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기초 2차 독후감 ( 황패강 교수의 두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 )
- 최초 등록일
- 2010.01.0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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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기초 2차 독후감 ( 황패강 교수의 두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 )
(단국대학교 글쓰기 기초에서 지정 도서중 한권인
황패강 교수의 두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
에 대한 독후 감상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황패강 교수의 ‘두 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는 ‘수필로 쓴 고사성어’라는 부제가 이 책의 내용을 잘 말해준다. 이 책은 고대 중국의 고사성어 가운데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은 내용들을 골라 수필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그러나 성어나 숙어에 대한 지식을 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머릿글에서 저자의 말처럼 현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특히 젊은이들에게 동양적 사고의 양식과 체험을 호소함으로써 동양 정신의 신선한 거듭남을 보이고자 한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옛 말에 숨어 있는 인물과 지혜를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책은 유사한 사례나 다른 이야기를 많이 인용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배경지식은 물론이거니와 더불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접해볼 수 있었다. 특히 고사성어나 이야기 속 인물들의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통해 내 삶의 처세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되는 처세술에 관한 책이기도 했다.
2. 본론
우선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책제목인 ‘두 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다. 제목이 사실 많은 교양도서 목록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하도록 했다. 제목이 눈에 띄었다. 재밌는 제목이었다. 두 귀를 씻고 들으라니, 어떤 내용일까 궁금증이 유발됐다. 거기다 너무 어려운 내용 일 것 같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가볍거나 시시콜콜한 내용은 아닐 것 이라 생각되었다. 중의적 의미를 가진 제목이라 사려 된다. 책을 읽기 전에 들었던 생각은 ‘두 귀를 씻고 듣는 이야기’라는 글귀에만 집중해, 지금 세상의 더럽혀진 또는 나만의 닫힌 귀로서는 이해할 수 없으니 귀(마음)를 씻고 오라는 뜻인가? 아니면 순수한 글이니 정신을 깨끗하게 하는 글인가? 이렇게 생각되어졌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고 보니 허유괘표편이 있었다. 허유괘표는 ‘허유가 쪽박을 나뭇가지에 걸다’라는 것으로 그 뜻은 세상 물욕을 아랑곳하지 않는 고결한 사람의 생활을 비유할 때 쓴다고 한다. 이 편의 내용 중에서 임금이 허유에게 벼슬을 권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