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누가먹여살릴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1.0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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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을 누가 먹여 살릴 것인가에 대한 막연한 질문은 처음 내가 이 책을 접했을 때, 너무나도 생각 없는 질문으로 치부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중국을 누가 먹여 살리던지 내가 먹고 사는 것에는 지장을 줄 일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니 중국을 먹여 살리는 일이 나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내내 우리나라와 일본, 그리고 대만을 예로 제시할 때마다 못내 아쉬웠다. 글을 쓴 레스터 브라운의 눈에는 우리나라가 일개 개발도상국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하나의 잘못된 예로 제시되었던 것 같다.
또한 책을 계속 읽으면서 이 책이 쓰여진 지 생각보다 오래되었다는 것 같아 조금은 못내 아쉬웠다. 혹시 레스터 브라운 씨가 다시 이 책을 최근의 수치들을 감안하여 내었다면 조금은 속 시원히 책을 읽고 이해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정확한 사실은 그가 예상했던 수치들은 현실에서는 다르게 적용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예상한 식량부족현상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 속에서 그가 경고한 것들은 워낙에 정확한 수치들로서 근거를 잡고 있기 때문에 간과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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