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쉰들러리스트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0.01.01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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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쉰들러리스트에서 인상깊은 구절과 느낀점, 속안에 들어있는 현대사조의 흐름을 읽고 그에대해 비판한 비평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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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한 생명을 구한 자는 전 세계를 구한 것이다. ”
탈무드의 글귀이다.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 이 한 줄의 글귀는 영화 전반의 내용을 대신해 준다. 독일의 나치정권 치하에서 폴란드를 점령한 나치의 무자비한 공포시대에 한때 나치에 동조했던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가 폴란드의 자기 공장에 폴란드계 유태인들을 취직시켜 1,100명을 아우슈비츠 등 대학살로부터 구해낸 실화를 그린 흑백 대작으로 쉰들러의 휴머니즘을 그린 영화이다. 히틀러로 대변되는 독일은 1차 세계대전을 겪은 후 경제 상황이 극도로 나빠졌고, 국민들은 점차 정부와 현실에 대해서 불만을 가졌고, 이러한 현실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야만 했다. 독일은 정부 내의 사회주의자와 유대인들에
<중 략>
마지막으로 그는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스스로 파멸을 이끌었다는 점에서도 비판받는다. 히틀러는 경제라는 것을 단지 국민들에게 먹을 것을 잘 주고 잠을 잘 자게 해주면 그만인 것으로만 이해했다. 그 결과 돈을 미친듯 뿌려댔고, 무리한 공업화 정책까지 시행하여, 농부들이 농사를 포기하고 도시로 가 임금이 더 높은 노동자로 일하게끔 하였고, 그에 따라 농부의 숫자가 줄어들었고 농사를 지을 사람이 줄어들자, 농산물 생산량이 하락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게 되었다.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니 다시 노동자의 임금도 높아지고, 사업가가 이 임금에 따른 손해를 메꾸려고 자기가 파는 물건의 가격을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을 만들어냈다. 그것도 모자라 공업을 무리하게 진행하다보니 기업들이 외화조차 조달을 못해서 원자재를 납품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그 경제상황은 1920년대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adam037?Redirect=Log&logNo=150046840408
http://mtcha.com.ne.kr/world-term/german/term6-nachijum.htm
http://blog.naver.com/crybabyljs?Redirect=Log&logNo=110046658408
철학 논문/ 박태선/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나치즘의 이념 및 특성에 관한 고찰”
빅터프랭클, 김재현 옮김/ 서문문고/ “인간이란 무엇인가”
요아힘 페스트, 안인희 옮김/ 교양인/ “히틀러 최후의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