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밀러 시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1.0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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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시련]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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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밀러 [시련] 감상문
아서 밀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의 극작가 중에 하나다. [세일즈맨의 죽음]으로 현대 희곡의 비극을 잘 살려낸 작가. 마릴린 먼로의 남편으로 유명한 미국의 극작가로도 유명한데. 사실 이 작품은 그가 쓴 것 같지 않았다. 내가 너무 세일즈맨의 죽음 같은 것을 기대해서 였을까. 그래도 그의 극작술은 최고다.
이 작품은 현대보다는 중세의 마녀사냥을 다루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많은 등장인물이 나온다. 그리고 각 등장인물이 사실적이고, 현실에 있을 것 같은 캐릭터다.
그의 작품을 보면, 몸서리 쳐진다. 이 작품도 그랬다. 극적인 순간. 반전.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복수심. 이기심. 체면. 인간의 내면적인 욕구가 마녀사냥이라는 떠오르는 사건 이면에 새겨져 있다.
아서 밀러가 단지 마녀사냥이라는 소재만 가져왔다면 이 작품은 크게 성공은 했을지 몰라도 기억에 남는 작품은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여기서 더 깊숙이 파고든다. 즉, 사람들이 왜 마녀를 내세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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