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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웬디와루시(서울여성영화제)를 보고나서

*단*
최초 등록일
2009.12.31
최종 저작일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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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다녀온 후 보게된 영화 웬디와 루시에 대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래 음악회를 가든 전시회를 가든, 과제라는 꼬리표를 달고 출발하노라면 참으로 마음이 여유롭지 않고 분석하게 되는 버릇이 있다. 이번 과제는 고등학교 때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성영화제라 부디 맘껏 음미하고 즐기다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이였지만, 예매 때부터 순탄치 않더니 결국 원하던 영화를 선택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가 ‘웬디와 루시’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인 듯 (하지만 전혀 다큐멘터리스럽지도 않다.) 이 영화의 전체흐름은 어쩌면 좀 지루하다. 영화를 같이 본 친구는 영화 중반부도 채 되지 않았는데 잠들어 버렸으니 말이다. 호흡이 길다고 해야 할까. 왜 영화를 보면 ‘영화의 시간’ 이 있듯이 실제보다 더 빠르거나, 느리게 과장하는 부분이 있을 것인데. 짧게 지나칠 수 있는 장면을 마치 실제시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영화 주인공을 쫓아간다. 아무래도 영화학 개론 과제이다 보니 표현기법에도 신경이 쓰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첫 장면이었다. 사실 이 장면이후로 강한 인상을 받을만한 장면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 영화의 시작에서 카메라는 웬디의 나지막한 허밍소리를 배경으로 멀리서 웬디를 몰래 촬영하는 듯 따라간다. 마치 감독이 웬디와 일정 거리를 두고 다가가면서 그녀의 모습을 찍은 듯했다. 영화 속 웬디는 루시를 훈련시키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 프레임 안에 담기는 것이 아니라 담겼다가 빠져나갔다가 하면서 어쩔 땐 보이스만 들리고 화면은 비어있을 때도 있었다. 그렇게 화면은 멀리서 잡은 반면 허밍소리는 마치 내 옆에서 들리는 듯 가까웠다. 첫 장면의 생소함은 영화 내내 ‘이 영화 뭔가 보여주겠구나.’ 하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내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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