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드와 홉킨스의 시에 나타난 자연과 자아.
- 최초 등록일
- 2009.12.3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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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워즈워드와 홉킨스의 시에 나타난 자연과 자아에 대한 고찰
목차
Ⅰ. 서론1
Ⅱ. 자연과 하나가 된 시인2
Ⅲ. 숭고한 신의 창조물로서 자연을 인식한 시인6
Ⅳ. 결 론8
참고 문헌9
본문내용
Ⅱ. 자연과 하나가 된 시인
워즈워드는 모든 훌륭한 시는 힘찬 정서의 자발적인 발로(All good poetry is the spontaneous overflow of powerful feelings)이며, 고요 속에서 회상된 정서에서 비롯된다(it takes its origin from emotion recollected in tranquillity)고, 그의『서정민요집』(Lyrical Ballads) (1880) 에서 밝히고 있다(김정규, 2009). 또한 그가 생각하는 시인이란 ‘인간성을 수호하는 반석이며, 인간성을 지탱하고 보존하는 자로서 그가 가는 모든 곳에 관계와 사랑을 전달하는 자’여야 함을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시인에 대한 책무와 시에 대한 사상은 인간과 자연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으로서
Ⅳ. 결론
워즈워드의『수선화』(The Daffodils)와 홉킨스의『신의 장엄』(God`s Grandeur)을 통해 두 시인의 지닌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자연과 신과의 관계 더 나아가 신과 자연과의 관계를 통해 어떻게 시인 자신의 자아를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두 시인 모두 인간이 자아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자연의 소중함을 강조하였다. 워즈워드는 자신이 과거에 경험했던 수선화에 대한 교감과 감흥을 그의 상상을 통해 재 형상화하여 자신이 실제 보았던 과거의 수선화가 아닌 새로운 자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수선화를 창조한다. 그는 이 창조된 수선화의 이미지와 자신과의 일치를 통해 자신의 고통, 고독, 바램, 희망 등을 포함한 자신의 모습을 수선화에 투영시킴으로써 자신의 자아를 찾고자 하였다. 즉 워즈워드는 자신의 내적인 마음 즉 상상력에 의해 새롭게 재구성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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