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을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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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이라는 책을 읽고 인물별로 쓴 독후감 입니다.
목차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젊었을 때의 마음이 끝까지 가길. 김문수
이승만의 맞수 되기
넘버 1을 조정하는 넘버 2 김종필
절대권력의 조력자 되기
나와 비슷한 나이에 나라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
데자뷰 같은 우리나라의 역사, 그리고 현재와 미래
본문내용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란 수업을 듣기로 결심하기 전부터, 읽으려고 점 찍어놨었던 책이었는데 마침 레포트 쓰는 지정도서 목록에 이 책이 있는 것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두꺼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 한다는 두려움도 함께 들었다.
언제나 책을 읽을 때 글쓴이가 쓴 말(머리말 혹은 글쓴이의 말)을 도중에 읽는 습관이 있다. 책이 나에게 흥미를 끌었다거나 집중을 떨어뜨릴 때. 그러나 이 책을 읽고는 이것이 참 안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머리말도 또한 책의 일부라는 것. 이 책의 전체적 흐름은,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역사의 흐름은 데자뷰로 이루어진다. 역사학자답게 정말 잘 집어 낸 것 같았다. 지금
이 책을 통해서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의 역사들을 본 것 같았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권력 중 하나가 언론이다. 실로 언론의 역할은 막중하다. 사람들은 행정부에서, 사법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잘 모른다. 언론이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인식과 행동이 달라진다. 언론은 제발 권력 때문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
독후감을 쓴다는 것은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그 밖에 많은 것들을 많이 알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중간 중간 나온 연혁들이 이해를 도와주었고 머릿속에서 정리가 깔끔하게 될 수 있게 해주었다. 한번 읽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그림들이 두 번째 읽을 때는 의미가 있게 다가왔고, 책 읽는 것의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