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생활-사랑과실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30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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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과 실연 감상문입니다~에이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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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언제나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한다. 가족 간의 사랑이든 연인과의 사랑이든 친구와의 사랑이든 일단 사랑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한 인간에게 정신적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찾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평생과업이기도하다.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해외에서 찾기도 하고, 이성에게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동성에게서도 찾고 있지 않은가?
나또한 마찬가지이다. 주변의 연인들이 화창한 봄날에 데이트를 하며 거리를 거닐면 내 옆에도 누군가가 있길 원하고 나에게도 드라마에 나오는듯한 설레는 로맨스가 다가오길 기대한다. 또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혼자서 끙끙 앓으며 짝사랑을 하기도 한다.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그 마음.. 사랑이란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다.
비디오 속에 나오는 많은 커플들도 내가 느꼈던 감정들과 비슷했던 것 같다. 내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하루 종일 머릿속엔 온통 그 사람 생각만하면서 설레었던 그 마음들..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다리가 풀릴 듯한 그 느낌들.. 그 사람의 작은 손동작 하나까지도 마치 대단한 것인 양 바라보고 치켜세웠던 나날들..
만약 처음 봤을 때 짜릿하고 설레는 그 마음그대로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기만 하다면 우리사회에 `이별`이라는 말도 더 이상 슬픈 노래 속 가사가 되지는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랑이란 불꽃처럼 타올랐다가 어느새 불씨는 사라지고 그 흔적만 따듯한 온기로나마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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