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계몽주의 시대의 문학
- 최초 등록일
- 2009.12.2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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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 현자 나탄
독일 계몽주의문학의 중심에 레싱
레싱의 드라마이론
이제 현자 나탄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본문내용
고트홀트 에프라임 레싱 - 현자 나탄
한 나라의 문학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갈수록 그 시대적인 거리감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계몽주의시대는 빼 놓을 수 없다고 봅니다. 중세문학과 르네상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바로크 시대의 독일문학 역시도 독일민족 특유의 문학적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계몽주의시대에 와서 비로소 문학이 귀족계층의 상부에서 어느 정도 하층으로 내려와 시민문학이란 것을 형성한 것이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 작품이 드라마라는 사실에 다소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문학의 3대 장르인 시, 소설, 드라마 가운데 드라마는 소설보다도 훨씬 오래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친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시대적 상황과도 관계가 있지만 드라마의 궁극적인 목적이 바로 상연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드라마는 그것을 문학적 텍스트로 읽히기 보다는 여러 사람 이 보는 무대에 올리는 것이 최상의 감상방법이기 때문에 극장을 찾지 않고 드라마를 이해한다는 것은 따분한 일입니다.
레싱의 작품을 감상하기 전에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계몽주의란 무엇인가하는 것입니다. 계몽주의는 독일어로 Aufklärung이라 하며 밝게, 또는 맑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영어의 enlightment를 생각하면 그 의미를 금방알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아이나 무식한 사람을 깨우쳐 주거나”, “인습에 젖어 바른 지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을 일깨워 새롭고 바른 지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계몽인 것입니다. 이런 지적 운동을 계몽철학이라하며 17-18세기 영국과 독일을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독일은 바로 그 유명한 칸트가 계몽철학의 대가입니다.
계몽철학은 신, 자연, 인간 등의 개념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통합하고자 했으며 그것을 이성중심으로 이루고자 했습니다. 즉, 이성의 힘에 의해 인간은 우주를 이해하고 자신의 처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보았고 지식과 자유 그리고 행복이 합리적 인간의 목표라고 생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