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비율의 개념
- 최초 등록일
- 2009.12.26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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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동비율의 개념과 활용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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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이다. 회사의 지불능력을 판단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분석지표로 유동부채의 몇 배의 유동자산을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내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지불능력이 커진다. 이는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인 운전자본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비율로 일반적으로 채권자들이 큰 관심을 가지는 비율이다. 특히, 재무관련 실증적 연구에 의하면, 유동비율은 사채상환 불이행, 부도, 기타 재무상의 곤경에 관하여 예측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0%가 이상적이며, 2대 1의 원칙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자금계획을 합리적으로 수립한다면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 측정기준인 100%만 넘겨도 단기지급채무의 변제에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한다.
유동비율(%)= 유동자산/유동부채 *100
그러나 유동비율의 표준비율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기업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업종, 기업규모, 경기동향, 영업활동의 계절성, 조업도, 유동자산의 질적 구성내용 및 유동부채의 상환기간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검토하여야 한다. 또한 기업의 유동성이 크면 클수록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유동성이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것은 이 부분만큼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유동자산 자체는 기업의 생산 및 영업활동 결과물로서 이미 가치가 결정된 것으로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직접 공헌하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유동성이란 어느 자산이 단기에 정상적인 가격으로 현금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기업의 보유자산 중에서 유동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들로서 현금 및 현금등가물, 유가증권, 매출채권, 재고자산 순으로 현금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거나 조만간 갚아야 할 단기성부채에 대한 변제능력을 분석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유동자산의 크기와 유동부채와의 크기를 비교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
유동비율이 단기채무에 대한 지급능력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참고 자료
재무분석- 김철중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