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야마 부시코
- 최초 등록일
- 2009.12.25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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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나라야마 부시코의 줄거리와 감상평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옛날에는 가난한 집안에 노모와 자식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그해 농사는 흉작이 되고 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먹고 살기가 힘들자 자식들은 눈물을 머금고 늙은 노모를 처지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옛날에는 전혀 문제가 될 요소가 없었습니다. 당시에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으므로, 노모는 희생양이 되고 자식들은 시간이 지나면 마음을 다그치고 다시 잘 살게 됩니다. 어렸을적에 TV에서 자주 보았던 내용입니다. 나라야마 부시코도 이런 내용과 비슷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이 마을은 공동체적 입장을 띠고 있습니다. 사회가 곧 신이고 종교이며 그 사회를 떠나면 신도 없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규율을 복종하면 사회의 구성원이 될 자격이 주어지고, 규율에 불복종을 하게 되면 다츠헤이 아버지가 할머니를 버리지 않으려고 마을을 떠났듯이 사회에서 탈퇴할 수밖에 없는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마을 입니다.
척박한 토양에서 거둬들인 미약한 수확물로는 겨울을 버텨낼수 없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겨울은 고통의 계절입니다. 그런 겨울에 태워난 사내 아이는 남몰래 버려지고 여자 아기는 한 줌의 소금에 팔아 버립니다. 또한 장남이 아니면 모두 죽여버리는 공동체 규율의 문제점을 볼수 있습니다. 그 이유로 다츠헤이 동생인 디스케는 장남이 아닌 이유로 마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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