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지역 답사
- 최초 등록일
- 2009.12.25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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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충북, 경북지역의 답사를 다녀와서 기록한 기행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2학기 답사는 경북과 충북지역으로 다녀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엄청 기대가 되었다. 비록 역사현장학습이라는 과목을 통해서 가는 거였지만 느낀 것도 많았고 졸업 후에 꼭 다시 한 번 오고 싶은 코스였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익산 → 군위삼존불 → 의성 탑리 오층 석탑 → 하회마을 이였고 둘째 날 일정은 신세동 7층 전탑 → 제비원 석불 → 봉정사 → 도산서원 → 부석사 → 소수서원 →단양 적성비 였다. 마지막 날 일정은 중원 미륵리 사지 → 중원탑 평리 7층 석탑 → 중원 고구려비 → 청주고인쇄 박물관 이였고 시간관계상 법주가는 가지 못하였다. 이중에 내가 미리 알아 본 것은 중원 미륵리사지 였다. 중원 미륵리 사지는 석조와 목구조를 합성시킨 석굴사원으로 석굴을 금당으로 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향하는 절터라고 한다. 이 석굴 앞쪽에는 석등을 비롯하여 오층석탑·귀부·당간지주·불상대좌 등 석조물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이들은 그 수법으로 보아 고려초기인 10세기경의 유물로 추정되고 있다. 중원 미륵리 사지의 문화제에는 삼층석탑, 석등, 석불 입상, 오층석탑 등이 있었다. 미륵리 석불 입상은 정말 생각한 거와는 다르게 정말 거대하였다. 주요 특징은 둥근 얼굴과 활모양의 눈썹, 긴 살구 씨 모양의 눈, 넓적한 코, 두터운 입술등 고려 초기 커다란 불상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미륵지 오층석탑은 옥개석이 2장이 아니고 4장인 것 같았다. 3층 석탑은 어디에 있는지 볼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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