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세시풍속과 식생활
- 최초 등록일
- 2009.12.2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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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식생활에 대한 조사리포트로 1월부터 12월까지의 식생활 풍습을 조사한 것입니다.
목차
■ 세시풍속과 식생활
1. 정월
1) 설
2) 입춘 (入春)
3) 대보름
2. 2월
1) 중화절 (中和節)
3. 3월
1) 삼짇날(중삼절)
2) 청명일(靑明日)과 한식(寒食)
4. 4월
1) 초파일 연등절(등석)
5. 5월
1) 단오 (端午)
6. 6월
1) 유두 (流頭)
2) 삼복 (三伏)
7. 7월
1) 칠석 (七夕)
2) 백중 (百中)
8. 8월
1) 추석 (秋夕 : 한가위)
9. 9월
1) 중구 (重九)
10. 10월
1) 무오일
11. 11월
1) 동지 (冬至)
12. 12월
1) 섣달 그믐
[참고문헌]
본문내용
■ 세시풍속과 식생활
세시풍속이란 일상생활에 있어서 계절에 맞추어 관습적으로 되풀이되는 민속을 말한다. 세시풍속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같은 풍속이 매년 계절적으로 반복되고 쌓여서 민중의 생활사가 되었다. 세시풍속은 오랜 세월을 살아가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어서 민중의 신앙, 예술, 놀이, 음식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옛 풍습에서는 일 년을 통해 명절 때마다 해먹은 음식이 다르고 또 춘하추동 계절에 따라 나는 새로운 식품을 즐겼다. 절식은 다달이 끼어 있는 명절음식이고, 시식은 춘하추동 계절에 나는 식품으로 만드는 음식을 통 들어 말한다. 일 년 열두 달 한국의 세시풍속에 얽힌 음식을 알아보는 것은 우리 음식의 바탕을 아는데 도움이 되고 우리 식생활 문화 연구의 자료가 될 것이다.
1. 정월
1) 설
설은 정월 초 하 룻 날을 설날이라 하여 원단, 월일, 연수, 신일이라고도 하는데, 일 년의 시작이라는 뜻이다. 설날이 되어 차리는 차례상과 세배손님 접대를 위해 준비하는 음식을 통틀어 세찬이라고 하였다.
① 떡국
세찬으로는 여러 가지 음식을 차리지만 가장 보편적인 것이 떡이다. 설날 아침 담백한 흰 떡가래로 떡국을 끓여 먹었다. 떡국을 먹는 이유는 흰 색 음식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천지만물의 신생을 의미하는 종교적인 뜻이 담겨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떡국을 먹는 것은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세시풍속과 식생활 - ]
개성지방에서는 조롱박 모양의 조랭이 떡국을 끓여 먹었는데 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아이들이 설빔에 조롱박을 달고 다니면 액막이를 한다는 속설을 떡국에도 적용하여 액막이의 뜻이 있고, 다른 하나는 조롱 떡을 만들 때 조롱박처럼 가운데를 대나무 칼로 비틀어 만드는 과정을 마치 고려의 신하가 변절하여 조선의 신하가 된 것을 빗대어 풍자 하는 것으로 당대의 현실을 조롱 떡에 담아 비꼬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