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클레스 비극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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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포클레스 비극 감상문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안티고네』『엘렉트라』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오이디푸스의 연장선에 서 있다. <오이디푸스 왕>의 속편처럼 여겨지는데, 이는 오이디푸스 왕이 추방되어 콜로노스에 머물면서 시작된다. <오이디푸스 왕>에서는 비참한 운명에 못 견뎌 추방에 동의하고 떠난다.『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는 오이디푸스 왕이 추방을 원치 않았음을 그리고 아들들에게 내려지는 예언들이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역시나 코러스에서는 오이디푸스의 인물을 밝히는 것과 왜 콜로노스에 왔는지에 대한 물음이 나온다. 이 내용에서 신기했던 것은 오이디푸스 왕이 기독교의 예수처럼 그려졌다는 것이다. 이방인으로 왔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마치 마지막 부분의 묘사는 그를 성스럽게 그리고 있다. 그의 비통한 운명은 그의 자식들에게도 차례로 전해진다. 『안티고네』역시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다. 가장 재미있게 읽었는데, 소포클레스 비극의 특징은 일단 사건에 대해 전말을 알려주고 시작한다.
참고 자료
천병희 <소포클레스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