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業)과 윤회
- 최초 등록일
- 2002.04.22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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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업설(業說)
업(業)의 종류(種類)
윤회(輪廻)와 업(業)
업(業)과 무아(無我)
본문내용
일상 생활 속에서 업이 윤리적 의미로서만 사용되어 지고 있다면, 소위 권선징악(勸善懲惡)의 역할을 하는데 그쳤다면, 만약 불교의 업 사상이 단지 그뿐이었다고 한다면, 중국의 유교의 도덕론과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이다.
불교에서의 업을 설명하는데 있어 그 어원을 먼저 살펴보면 업(karma)은 만들다(kr)를 어원으로 한 개념이며 작용을 의미한다.
업에서 3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작용, 법식(法式), 과(果)의 분별이다. 작용이라는 것은 어원이 나타내는 것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며, 법식(法式)이라는 것은 불교 교단의 구성원이 지키는 작법인 것이다. 이 작법의 뜻은 선종(禪宗) 혹은 밀교에서 갈마(磨)라고 하는 것이다. 마지막의 과(果)의 분별이라고 하는 정의불교에서 소위, 업론(業論)으로 의미되는 것이다. 이것은 행위의 방법이며, 행위라고 하면 반드시 고(苦)와 락(樂)을 수반한 결과가 생기는 경우의 의지적인 동작일 것이다. 의지를 수반하지 않는 동작은 다만 운동이지 행위라고는 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