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답사기
- 최초 등록일
- 2009.12.2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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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안 독립기념관 답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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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일 전 천안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다. 독립기념관은 민족혼의 산실로서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으로 상처받은 민족의 자존심을 바로세우고, 민주자주독립국가의 위상을 지키기위해 1987년 8월 12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세워진곳이다. 1982년 당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문제되면서 우리 국민의 분노가 상당했었는데 이에 독립기념관 건립을 위한 여론이 모아졌고 국민들의 성금으로까지 이어져 이후 준비와 공사를 거쳐 5년후인 1987년에 개관하게 된 것이다. 독립기념관은 매우 크고 넓어서 한번에 둘러보기 쉽지 않을정도인데 2001년까지 3천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며 2008년에는 국민성금으로 시작됐던 의미를 되살려 무료입장으로 전환해 좀더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한다.
사실 자의로 다녀온 것이 아니라 과제를 위해서 가는 거였기 때문에 마음이 그리 편치만은 않았던 것이 사실 이였다. 더군다나 천안이라니,,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이였다. 서울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자란 나에게 천안 이란곳은 시골 또는 서울에서 아주먼 곳 이란 인식이 박혀있었다. 하지만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천안 톨게이트를 지나고 있었다. 학교를 가는 시간이 50분에서 1시간 걸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집에서 10~15분가량 더 먼 거리였을 뿐이다. 버스에서 내린 곳의 모습은 서울의 모습과 다를것이 없었다. 시내버스를 타고 30분정도 달리자 독립기념관에 다다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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