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전경린의 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

등록일 2002.04.2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500원

본문내용

실로 오랜만에 접해보는 소설이었다. 최근에 읽었던 소설이래야 군대에서 말년 병장 시절에 지루함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읽었던 고작 몇 권의 소설이 다인 나에게, 동기가 타의에 의해서건 자의에 의해서건 다시 문학 작품을 접하게 됐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 첫 번째 작품인 전경린씨의 소설 <염소를 모는 여자>는 '윤미소'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주인공의 이름을 얘기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나도 이 생에 관대한 편이니, 제발 이 참을 수 없는 생도 내게 조금은 관대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한다.
그녀는 그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30대의 아주 평범한 주부. 남들과 비슷하게 아파트에 살면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고, 남편이 실직을 하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아담하고 평화로운 가정의 한 주부 - 남들이 보기에... 그러나 이 평화로움을 그녀는 참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 술 더 떠 동의 없이 다가오는 하루하루가 산을 삽으로 떠 옮기는 듯이 힘겹다고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그녀를 힘들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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