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에 대응한 농업기술경제 발전방향

소개글

개방화에 대응한 농업기술경제 발전방향

목차

□ 서 론

□ 21세기를 향한 농업정책 방향과 기술정책의 전개방향

□ 향후 농업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과제
가. 농업기술 개발체제에 대한 재검토
나. 농업기술 개발 인력 및 투자에 대한 검토
다. 농업기술의 수준 평가와 수요 파악
라. 농업기술 보급체제에 대한 검토

본문내용

□ 서 론
WTO체제의 출범과 함께 세계경제는 자원과 기술을 기저로 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하게 되었다. 세계경제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신기술개발은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주요선진국에서 1990년대를 ‘과학기술의 전환기’로 보는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 기인된 것이며, 농업과학기술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원 보유와 기술수준 양면에서 선진국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 특히 농업의 경우 규모가 영세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기술수준 역시 상대적으로 낮아 선진농업국에 비해 국제경쟁력이 약한 상태이다. 국제 경쟁력 강화는 가격과 품질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가능한데 여기에는 농업기술의 개발과 적극적 활용이 필수적 요건이다.
우리나라의 농업기술은 시대별 농정 기조에서 나타나듯 1980년대까지 주곡자급을 위한 식량작물의 증산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에 따라 주곡인 수도작에 관련된 기술수준은 세계 중·상위에 있으나, 최의 성장작목인 원예·축산 등의 기술수준은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첨단시설농업, 생명과학, 첨단소재 응용기술 등에 있어서는 초보적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제한된 토지자원과 심각한 농촌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우리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경쟁력있는 산업부문으로 재편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 21세기를 향한 농업정책 방향과 기술정책의 전개방향
정부에서는 1994년 「농어촌발전위원회」의 건의를 바탕으로「신농정계획」을 작성하였다. 신농정은 급격한 농업구조 변화의 와중에서 농산물시장의 국제개방에 대비하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다. 농어촌발전위원회가 발표한 농정개혁의 기본목표와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산업으로서 농림수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국민식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위해 식량자급력을 향상시킨다. 둘째, 농어촌지역을 다양한 산업이 입지하고 풍요한 생활이 되도록 개발한다. 셋째, 농어민의 복지수준을 도시민에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으로 향상시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