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의 사회 - 기 드보르 ( 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 최초 등록일
- 2009.12.2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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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펙타클의 사회 - 기 드보르 ( 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현대적 생산조건들이 지배하는 모든 사회들에서, 삶 전체는 스펙타클들의 거대한 축적물로 나타난다. 스펙타클이란, 총체적으로 파악하자면, 현존하는 생산양식의 결과이자 또한 그 기획이다. 그것의 형식과 내용은 모두 기존체제의 조건과 목표를 정당화한다. 우리는 스펙타클을 실제의 사회 활동과 추상적으로 대비시킬 수 없다. 스펙타클은 엄청나게 긍정적인, 반박 불가능라고 접근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경제가 살아있는 인간들을 완전히 예속시키는 정도만큼, 살아있는 인간들을 자신에게 예속시킨다. 스펙타클은 자신을 위해 발전하는 경제 바로 그것이다. 기존질서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행하는 자신에 관한 담화이며, 자신을 찬미하는 독백이다. 스펙타클의 관계들의 물신화되고 순전히 객관적인 외관은, 그것들이 인간들과 계급들 사이의 관계라는 것을 은폐하고 있다. 사회 속에서 스펙타클은 소외의 창출에 해당한다. 경제적 확장은 주로 이 특별한 생산부문의 확장이다. 자본주의의 발전과 더불어 불가역적시간은 세계적인 규모로 통일된다. 통일된 불가역적 시간은 세계시장의 시간이고 시간의 발전 하에 있기 때문에 하나의 현실이 된다. 인가의 발전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일반적인 시간은 또한 소비성 시간이라는 보완적인 형태로도 존재하는데 이 시간은 이러한 정해진 생산에 입각해 있는 사이비 순환적 시간에 복귀한다. 사이비 순환적 시간은 현대적 경제적 생존의 소비시간이며, 이 시간은 자연스럽게 전산업사회의 생존을 조정했던 고대의 순환적 리듬을 재구축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