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원의 정치적 대외관계
- 최초 등록일
- 2002.04.21
- 최종 저작일
- 2002.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머리말
2. 몽고의 침입
3. 달노화적 파견
4. '정동행성' 지배기구 설치
5. 원의 정치적 간섭과 고려인의 원에 진출
6. 맺음말
◎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고려는 원의 강요에 의해서 관제도 고쳐야 하였다. 3성의 격을 낮추어 첨의부로 단일화하였고, 6부를 4사로 통합하였다. 그리고 원은 일본 정벌을 위하여 개경에 설치하였던 정동행성을 그 뒤에도 존속시켜 연락 기관으로 삼았다. 이 밖에도 감찰 기관인 순마소를 두었으며, 또 다루가치를 배치하여 내정을 간섭하였다. 고려에 대한 원의 간섭은 경제적 수탈로도 나타났다. 원이 여러 가지 구실로 금, 은, 베를 비롯하여 인삼, 약재, 매 등의 특산물을 거두어 감으로써 농민들은 많은 고통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고려와 원의 관계가 확대되면서 문화와 풍속의 교류도 빈번해졌다. 고려에서는 몽고어가 사용되고 몽고식 의복과 머리가 유행하였으며, 이 밖에도 몽고식 이름을 가지는 사람들까지 나옴으로써 고려 사회의 본래 모습이 변질되기도 하였다. 한편, 고려의 문화가 몽고에 소개되고, 고려 풍속이 몽고 사회에서 유행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