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바람직한 공론장으로써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9.12.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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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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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에는 여론의 형성이 소수의 언론사들이나 소수의 엘리트들에 의해서 독점되고 여론형성 자체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배제되는 그러한 현상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이라는 공론장이 생기면서 이제는 누구나 다 여론형성을 할 수 있는 시대 즉 평범한 일반 대중들도 얼마든지 여론을 형성시키고 자신의 의견을 공론화시킬 수 있는 그런 장이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인터넷은 과거의 매체와는 다르게 공론화되는 주제의 다양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것은 과거의 매체가 언론사나 방송사에서 선택한 의제(공론화 될 만한 주제)를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것과는 다르게 인터넷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여러 주제의 원천이 되고 있고 사람들은 공론화된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펼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인터넷의 특성은 위계가 사라지는 평등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형성하고 주제의 다양성의 증가라는 측면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써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의 익명성이라는 특성을 이용해 폭력성이 내포되어 있는 공론장의 성격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일종의 마녀사냥의 방식으로 그 폭력성은 드러나게 되었고 과거 최진실 사건, 박재범 사태에서 나타나듯 비합리적인 공격과 몰아가기 식으로 순식간에 한 사람의 삶이 짓밟히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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