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구보씨의하루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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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 환경에 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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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는 우리와 다를 게 없는 평범한 도시인의 소비(消費)품목에 대하여 생산(生産)․유통(流通) 과정을 통해 환경을 분석(分析)함으로써 그 대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독자(讀者)들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方向)으로 행동(行動)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내용의 책이다.
구보 씨는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로써 지극히 평범한 소비품목에 불과하다. 그리고 커피와 환경을 생각해볼 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커피와 환경은 큰 연관이 없고 커피로 인해 환경(環境)이 오염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구보 씨는 말한다. 콜롬비아에는 키가 큰 나무들과 함께 커피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콜롬비아는 세계 식물(植物)종 전체의 18%에 달하는 수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가장 많은 종류의 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커피가 점점 대중화가 되자 농장 주인들은 커피나무를 제외한 나무들을 잘라 버렸고 그 결과 수많은 종의 새들이 사라졌다 새들이 없어지자 벌레들이 많이 번식했고 농장 주인(主人)들은 살충제를 많이 사용하였다.
이 책을 읽고 난 내가 소비하는 평범한 물건들이 환경을 오염시키는지 몰랐다. 그런 일상물품들이 연쇄(憐殺)적으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놀라운 일이였다. 커피 같은 경우에는 단지 내가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이 작은일 하나가 나무를 베지 않고 새들이 살 수 있으며 하천이 오염되지 않는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구보 씨가 세탁을 할 때는 찬 물이 뜨거운 물보다 에너지가 덜 소비되므로 찬 물을 사용하라고 하였다. 여기서 나는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놓고 빨리 욕조로 들어가지 않는 나를 보며 왜 엄마가 빨리 화장실에 들어가라고 닦달 하셨는지 깨달았다. 내 자신도 모르게 에너지를 낭비(浪費)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세탁물을 말릴 때에는 햇볕에 말림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였다.
참고 자료
본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