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03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일본의 가부키에 관한 모든것
목차
없음
본문내용
◎ 가부키의 역사
가부키는 이즈모노 오쿠니라는 무녀(무당)가 교토에서 가무를 시작한 데서 비롯되었다. 이 ‘여자 가부키’는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으나 지나치게 관능적이어서 에도 막부는 풍기를 어지럽힌다는 이유를 들어 29년 여자의 출연을 일체 금지시켰다. 이러한 여자 가부키 금지령을 계기로 등장한 것이 미소년 가부키이다. 열두 살에서 열다섯 살 정도의 미소년들이 등장해 춤, 노래, 곡예 등으로 그네들의 육체적 매력을 발휘했는데, 당시의 기록을 보면 관객들은 소년들의 춤을 보고 넋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도 남색(男色)을 파는 일을 겸하게 되었으므로 52년 미소년의 출연도 금지되었다. 즉, 여자 가부키에서 미소년 가부키, 성인 가부키를 거치면서 가부키는 남자가 여자역을 맡는 독특한 연희로 발달하게 된다.◎ 가부키[歌舞伎]의 장[場]
에도 시대에는 가부키 극장을 ‘시바야[草屋,잔디가 있는 장소], 또는 시바이고야[芝居小屋]라고 일컬었다. 이는 옛날에 잔디밭 위에서 춤을 춘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텐보의 개혁(1841年)에서는 각각 다른 장소에 있던 시바이고야 즉, 연극 오두막이 한 곳에 모아져 さるわかちょう(猿若町)라고 불리어지게 되는데, 이 마을이 현재의 아사쿠사[浅草]이다. 여기에 나카무라좌(中村座), 이치무라좌(巿村座), 가부키 좌의 에도 3좌12 외에, 인형 조루리를 흥행하는 연극 오두막도 지어졌다. 당시의 さるわかちょう는 브로드웨이 같은 엔터테인먼트 타운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