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재능은뭘까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6.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란 의미에서 교수님이 주신 레포트
법의이해라는 과목에서 제출했고 짧지만 정성들여 작성했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청년의 때, 나는 무엇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처음 리포트과제를 받고 이 문장을 읽었을 때, “아, 내가 청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언제부턴가 나보다 더 좋은 상황, 더 어린 사람들만 보면서, 내가 청춘이고 아직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20살이란 걸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자료로 보았던 ‘트로이’에서 ‘아킬레스’도 아마 그의 사촌의 청춘을,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잃고 싶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너는 뭘 잘하니?” 이런 질문을 받으면 딱히 내새울게 없다. 그렇지만 나는 뭐든지 다 못하지는 않는다. 뭐든 깊지는 못하지만 넓은 지식이 있고 나름대로 남에 비해 그리 떨어지는 것도 없다. 그리고 나에겐 인생의 비젼이 있다. 나의 비젼은 선생님이 되어 많은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인생을 가르치는 것이다. 그 비젼을 위해 대학교에 진학했고 그 과정들을 조금씩 배워가는 중이다.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것(재능)과 내가 하고 싶은 것(흥미)은 조금 다르다.
내가 잘하는 것은 사람들을 보다듬고 충고해주고 상담해주고 하는 그런 것들이다. 내 나이또래의 친구들보다 나는 좀 성숙한 게 외모부터 느껴진다. 나쁜 뜻으로의 성숙보단 또래보다 생각이 좀 깊은 거 같고 남들에 비해 차분한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친구들이 고민도 많이 털어놓고 나에게 충고를 바라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건 남들에 비해 내가 좀 잘 하는 것일 뿐, 친구들의 고민을 듣거나 할 때는 나도 힘들게 된다. 또 나중에 그때 내가 해준 충고들을 다시 생각해보면 조금은 잘못된 충고들도 있었다는 걸 알고 후회하기 십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