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의 논항구조에 따른 의미확장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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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사 play의 논항구조와 의미확장과정
목차
1. 서론
2. 논항구조의 의미
3. ‘play’의 논항구조
4. ‘play’의 의미 확장 과정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영어에서 문장은 단어가 모여 구를 이루고 구들이 모여 문장을 이룬다. 문장을 이루는 구성요소가운데에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구성요소와 생략해도 되는 임의 구성요소가 있다. 필수구성요소들의 결합구조(construction)에 대하여 논의하도록 하겠다.
논항구조는 어휘부와 의미부와 통사부를 잇는 매개자로서 문법의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니, 절묘한 중간자인 셈이다. 이러한 역할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논항구조에 대한 연구는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논항 구조를 의미론에서 다루기도 하며, 통사론에서 다루기도 하고, 혹은 어휘부를 관장하는 형태론에서 다루기도 한다. 이러한 다면성은 몇 가지 측면에서 의미를 갖는다. 하나는 이러한 속성이 논항구조가 문법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과 역할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통사론과 의미론, 그리고 형태론이라는 문법영역 자체가 서로 분리되어 있다기보다는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의미와 문맥의 배제를 통해서 문장생성의 방법을 어느 정도 규칙화 할 수 있었다는 점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문장에서 의미의 문제가 점점 커지게 되고, 급기야는 의미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약이 생기고, 나중에는 의미역이라는 장치를 통해 의미의 문제는 문장생성의 중요한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부각되기에 이른다. 어찌 보면 우리는 의미의 중요성을 통해 소리와 의미의 결합체인 언어의 나머지 반쪽을 비로소 찾은 셈인지도 모른다.
동사는 한 가지의미로만 정의 되지 않고 하나의 단어로 여러 의미를 파생하여 각 논항구조에 따라 달리 정의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