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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정권 초기 민란의 성격

*로*
최초 등록일
2009.12.19
최종 저작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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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당택 교수님이 저술한 고려의 무인정권에 기반해 무인정권 초기 민란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 글이다.

목차

<武人政權 초기 民亂의 성격>

1. 兩界 지방의 민란
2. 南道 지방의 민란
3. 노비반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兩界 지방의 민란
고려의 무인집권기는 민란이 빈발한 시대였다. 100년의 무인집권기간 동안 8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농민ㆍ천민의 난이 전국을 휩쓸었던 것이다. 무신란 이후 최초의 민란은 북계지방에서 일어났다. 이를 보여주는 『고려사절요』12 명종 2년 6월의 기록에서 창주인이 그들 수령의 愛妓를 죽였다거나, 철주인들이 그들의 官長을 죽일 것을 모의했다는 사실로 미루어 북계인의 동요는 지방관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병마사가 이를 제어하기는커녕 해가 자신에게 미칠 것을 두려워했다는 것으로 보아 그 기세가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주목되는 것은 그들이 이러한 불만을 ‘무신란 이후’에 터뜨렸다는 것이다. 북계인은 왜 하필 무신란 이후에 동요하기 시작했는가. ‘경인년 이후 횡자해진 북계인’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인물들이었는가에 대한 검토로부터 이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기로 하자.
『고려사절요』12 명종 4년 9월의 기록에서 조위총의 선동에 응한 것은 북계의 40여 성이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40여 성의 都令과 그 휘하의 장교들이었다. 그렇다면 ‘거칠고 복종하지 않은’ 북계인은 곧 여러 성의 도령과 장교였고, 따라서 ‘경인년 이후 횡자해진 북계인’ 역시 그들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수시로 난을 기도했다.
도령은 주진군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여기에는 주진군의 낭장이나 중랑장이 임명되었다. 그 휘하의 장교들은 중앙의 무신과는 다른 존재들로 모두 그 지역의 토착인들이었다. 따라서 이들은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았던 것 같지는 않다. 따라서 도령이나 장교가 독자적으로 주진군을 동원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김당택,『고려의 무인정권』, 국학자료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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