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거문화양식 변천사
- 최초 등록일
- 2009.12.19
- 최종 저작일
- 2009.12
- 13페이지/ MS 파워포인트
- 가격 1,500원
소개글
한반도에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한 이후 철기시대부터 고대국가, 고려, 조선초기, 중기, 후기, 개항기, 식민기, 해방이후를 나눠 주거양식의 변천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주거와 건축을 발췌하는 기준은 임의대로가 아니라 `한국 주거문화의 역사`(강영환 지음) 책을 보며 가장 대표적인 한국의 주거와 건축물을 선별했습니다. 발표용 파일이며 발표를 위해 대본도 각 슬라이드마다 넣어 바로 발표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PS : 미리보기에 그림이 겹치는 것은 애니메이션 효과 때문입니다. PPT실행으로 보시면 하나씩 그림이 보여집니다.
목차
철기시대
고대국가시대
고려시대
조선초기
조선중기
조선후기
개항기
일제시대
해방이후
전통의 재발견
본문내용
<철기시대>
(그림과 함께)
기원전 4세기를 전후로 한반도에는 철기문화가 전파되었다. 이로서 생활양식이 크게 바뀌었다. 농업생산이 크게 증대되었고 잉여생산이 창출되었지만 균등분배가 되지 않고 지배층이 더 많이 가지게 되면서 빈부격차가 발생하게 된다. 사회적 단위가 점차 커지면서 성읍국가, 삼한소국이라 일컫는 초기의 국가형태가 출현한다.
움집과 반움집(송국리유적) : 인류가 출현하고 구석기시대와 신석기 시대에 와서 집터의 대부분이 움집의 형태로 나타난다. 바닥깊이가 1m를 넘던 신석기 움집에서 청동기 시대 때 30~60cm로 움의 깊이가 얕아졌다. 반움집에서는 수직벽체가 발생하고 지붕 서까래가 지면에서 떨어지는 움집을 의미한다. 이상주거로 발전하는 중요한 증거이다.
온돌(세죽리 23호) : 청동기와 철기를 가름하는 지표인 온돌은 한국 주거문화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속성이다. 초기에 화덕에 부뚜막이 가설되고 배연을 위한 연도가 만들어지다가 연도가 길어지면서 긴 부뚜막 형태의 외줄고래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이러다가 방바닥 전체를 덮는 전면 온돌로 발전한다고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온돌의 존재는 세죽리 집터에서 나타난다.
참고 자료
새로 쓴 한국 주거문화의 역사, 강영환 지음, 기문당, 200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