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조용현의 나는 산으로 간다

등록일 2002.04.20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내가 한눈에 훑터보고 충동적으로 구입한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첨에는 조금 망설여졌던게 사실이다. 내가 책을 조금 가까이 하다보니 책의 전체적인 내용 못지 않게 지은이와 그의 사진(얼굴), 책표지에서의 느낌이 책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았는데, 처음 책제목이 마음에 들어 이 책을 들었을 때 습관처럼 둘러보게 되는 지은이와 지은이의 사진을 보고 약간은 망설였었다. '조용헌'님이 대학교수(대학교수라는 직함에 묻어있는 약간의 고지식함과 논문식의 어려운 글, 이론적이고 위압적 분위기...)라는 점이 그것이고, 약간은 사이비적인 모습으로 비춰진 그의 사진(약간의 간사함이 묻어있는 얼굴???)때문에...
그런 몇번의 망설임 끝에 '속는 셈치고' 산 책이 '나는 산으로 간다'이다. 하지만 책의 몇장을 넘기는 순간 나만의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뼈대있는 말과 쉬운 글, 말빨로만 사람을 기죽게 하는 '말쟁이'가 아니라 몸으로 행동으로 표현되어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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