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 최초 등록일
- 2009.12.1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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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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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청소년은 없고 학생만 있는 사회, 생활기록에 기록할 생활은 없고 성적만 있는 하교, 서로 다른 세대 정도가 아니라 서로 다른 인종이 사는 가정”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 라는 책 제목이 풍기는 것처럼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내용이다.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학교가 학생들의 인권을 얼마나 침해하고 있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그 실상에 대하여 진보적인 관점으로 아이들의 이야기나, 인터넷 상에 올려져 있는 글, 교사들의 말을 통해서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대학만을 위한 것처럼 만들어져 있는 것이 실상이다. 이러한 교육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의 개성을 무시한 채 똑같은 모양의 틀에 박혀가고 있다. 이 책에선 이러한 모순적인 면모들을 비판하면서 그 현장 속에 뒤틀려진 현실의 모습을 식시하고 있다.
즉 현실을 회피하고 교권을 신성 시켜 올바른 교육 환경을 개선시키려는 노력보다 자신들의 권위를 더욱 공고하게 옹립하려 한 것이다. 물론 교육 괴리 현상의 모든 책임이 교권자들에게 있는 것은 아닐 터이지만 산 교육의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이루어진 많은 부조리들은 실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는 것이다. 만약 , 학교가 단지 지식의 전달 장소로서만 활용되어야 한다면 학교에 가야될 보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학교가 중요한 것은 그러한 지식들보다 전인 교육 즉 사람됨을 가르치기 때문인 것이다. 학생들은 그 동안 철저히 그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였다. 눈높이 교육이라는 한 사업체의 모토가 시사하는 바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의 환경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의 소중한 생각들과 의견은 무시되었고 교육계의 실천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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