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실크로드 감상문과 여행계획

소개글

중국 실크로드 관련 책을 읽고 그에 대한 감상문과 여행계획에 대해
사진과 상세한 계획까지 자세히 썼습니다.
교수님꼐 칭찬도 받고 A+받은 자료만큼 많은 도울이 될겁니다.

목차

-경비예산- (40일정도 일정)
-여행날씨-
-여행 준비물-
-중국의 대중교통-

본문내용

누구나 여행이란 단어를 생각하면 왠지 모를 느낌으로 기분이 들뜰 것이다. 어렸을 적부터 집이 부유했다면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봤겠지만 나는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빼고, 제주도를 여행한 것 외에는 드물었다. 주변에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방학 때나 휴학한 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와서 나에게 얘기를 들려줄 때면 정말 즐거웠고 한편으로 ‘나는 언제쯤 그런 여행을 다녀볼까’ 하는 소망을 가져보곤 했다. 이번 학기에 교양과목으로 배우고 있는 ‘실크로드와 불교문명’ 수업은 나에게 여행에 대한 더 큰 동기를 심어주었다. 처음에는 ‘실크로드’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말로 무역과 문화의 교통로쯤으로 알고 있었고 다소 생소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손꼽힐 정도였기에 도서관으로 가서 중국여행과 관련된 서적을 찾아보았다. 또 실크로드와 친해지기 위해 ‘네바퀴로 가는 실크로드’ 라는 책을 읽었다. 읽기는 쉬웠으나 직접 자동차를 가지고 여행하는 팀이라 자동차에 대한 팁이 주가 되고 실크로드의 문명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며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 없는 나의 여행기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실크로드에 대한 기본 여행상식이나 관심을 끌기에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밖에 ‘실크로드의 악마들’, ‘실크로드 견문록’등의 책도 참고하고 가장 도움이 많이 되고 나와 맞는 책은 정수일 교수의 `실크로드 문명기행` 이였다. 내가 느끼기에 `실크로드 문명기행`은 조금 읽기 어려웠는데, 그 이유는 방대한 지식 때문에 가끔은 무겁게 짓눌리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저자가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중국에서 실크로드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까지 그 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했다. 책 사이사이에 그가 심증 혹은 물증으로 찾은 증거들을 실어놓고 있어, 읽는 나마저도 가슴 두근두근하게 했다. 책에 실린 많은 사진들을 눈으로 꼼꼼하게 확인해가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 건 즐거운 일이었다.

참고 자료

서적
세계관광 / 안종수 / 백산출판사
자신만만 세계여행 중국편 / 삼성출판사
hello 베이징&실크로드 / 김영사
실크로드의 악마들 /피터 홉커크 지음 / 사계절
실크로드를 건너 히말라야를 넘다 / 김찬삼 / 디자인 하우스
실크로드 견문록 / 클라우스 리히터 외 지음 / 다른 우리
네바퀴로 가는 실크로드 / /
실크로드문명기행 / 정수일 / 한겨레출판
인터넷
http://www.jalingobi.com
http://cafe.naver.com/uighur.cafe
http://www.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