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일본인이 쓴 조선왕기 멸망기」와 「한권으로 보는 일본사 101장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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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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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 총리가 한국에 "사죄한다"란 말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신문지상으로 접한 것은 "일본인이 쓴 조선왕조 멸망기"와 "한권으로 보는 일본사 101장면"이란 책을 읽은 후 였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해 책으로 읽은 다음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예전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그 두권의 책은 나에게 일본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없에 주었고, 동시에 우리 나라에 대해 더 상세하게 알게해주게 된 동기가 되었다. 한국사를 읽을 때는 알고 있던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가 쉬웠는데 일본사를 읽을 때는 생소한 부분이 많아 이해 하기가 어려웠다. 책을 읽으면서 이미 알고 있던 역사 내용도 있었지만 순간 순간이 너무나도 긴박해서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이 긴장을 하고 본 부분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장많이 느낀점은 그당시의 우리나라 고위층 사람들이 너무 답답했다는 것이다. 나로 하여금 증오를 느끼게한 인물들이 너무 많았다. 우리나라에 닥쳤던 어려움은 대부분 고위층사람들의 잘못이 많았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힘없는 민중만 피해를 입고 있었으며, 그들 가운데서 뜻있는 이들이 권력에 정면으로 도전하지만 대부분무참하게 무너지곤 했다. 이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현상 이었다. 어쩌면 사회의 이런 현상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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