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민족의 샤마니즘과 제사습속의 내용정리
- 최초 등록일
- 2009.12.1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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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사 파트 중 북방민족의 샤마니즘과 제사습속이라는 책의 내용 요약본
목차
제 1장. 고대 북방민족의 샤머니즘
제 2장. 몽골의 샤마니즘
제 3장. 몽골의 제사습속
본문내용
제 2장. 몽골의 샤마니즘
세계 중세역사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대몽골제국의 기축신앙은 샤마니즘이다. 몽골의 샤마니즘은 몽골제국의 확대, 발전에 따라 전세계로 퍼져나가 각지에서 지배자의 가치체계로 큰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동서양의 각종 사서에는 몽골의 샤마니즘에 관한 다양한 기록이 실려 있다.
제 1절. 몽골의 기원설화
몽골인들은 여타 북방민족과는 달리 자신의 역사를 자신의 손으로 기록한 <몽골비사>라는 역사서를 남기고 있다.
몽골의 기원설화는 크게 버르테-치노설화와 알랑-고아설화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위의 설화 중 버르테-치노설화는 돌궐계의 설화를 몽골인들이 모칭한 것이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1. 버르테-치노 설화
버르테-치노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늑대계통의 설화이다. 원래 늑대계통의 설화는 돌궐족계의 전형적인 설화로 간주해도 무방할 만큼 몽골족계의 시조설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몽골족계의 설화는 일광감응으로 잘 알려진 천손강림설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학자들은 버르테-치노설화는 돌궐족계의 설화이며 이것이 <몽골비사>에 실린 원인은 몽골족이 몽골고원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그곳의 선주민인 돌궐인들의 설화를 받아들인 것에 불과하다고 간주하고 있다.
2. 알랑-고아 설화
알랑-고아설화는 몽골족계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일광감응의 대표적인 설화이다. 몽골인들 스스로가 자인하고 있는 몽골의 기원설화이다. 알랑-고아설화가 몽골제국의 공인된 시조설화라는 것은 <元史>가 버르테-치노설화를 배제한 채 알랑-고아설화만을 소개하고 있는 것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알랑-고아설화는 후대 인도의 무굴제국을 비롯해 몽골족이 진출한 모든 지역에서 관찰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내용의 정연함에도 불구하고 알랑-고아설화 역시 세부적인 면에서는 몇 가지 의문점들을 지니고 있다.
제 2절. 몽골제국시대의 샤마니즘
몽골제국시대의 샤마니즘에 관한 기록은 <몽골비사>를 비롯한 동서양의 각종 사서나 여행기에 비교적 풍부히 수록되어 있다.
참고 자료
북방민족의 샤마니즘과 제사습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