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적 측면에서 본 위험한 아이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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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적 측면에서 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 줄거리
1. 관련 교육이론 및 국내 유사점과 차이점 그리고 현실성
① 교육이론.
② 논평 및 국내 유사점과 차이점 그리고 현실성.
③ 적극적인 훈육서와 우리나라의 열린교육(학생의 자세)
2. 교원(또는 학교장)으로서의 문제 진단과 해결 과정 등에 대한 평가
* 기타 - 교육과 관련된 영화
본문내용
* 줄거리
주인공 루앤존슨(여자)은 9년간의 미해병대 복무를 정리한 뒤 영어교사로 전업한다. 캘리포니아 북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일종의 교생실습을 받으러 갔다가, 아카데미 클래스(문제아들의 반)의 담임이 된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이런 아이들을 다루지 못하고 나가야만 했다. 루앤 존슨은 ‘적극적 훈육법’ 책을 펼쳐가며 거친 학생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심한다.
동사 활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학생들과 수업을 시작하기 위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 ‘나는 저녁 식사에 콩을 먹었다.’ 를 칠판에 적자 학생들은 다시 주의 산만해진다. 그러자 루앤존슨은 문장을 지워버리고 ‘나는 죽기를 원한다.’라는 문장을 적는다. ‘원한다’ 대신에 쓸 수 있는 다른 동사에는 무엇이 있겠는가 하는 질문을 한다. 반항적이지만 하나 둘씩 반응을 보이자, 루앤존슨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많이 쓰이는 단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 켈리라는 여학생이 ‘선택CHOOSE’이라고 한다. 두려움 없이 인생을 살려면 선택을 잘 해야 한다고 말하자 라울이라는 남학생이 총으로 협박을 당할 때 죽기를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박한다. 루앤존슨은 학생에게 의미있는 수업으로 이끌기 위해서 교과서가 아닌 밥 딜런의 팝송가사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문법을 가르쳐야 할 때는 학습의욕을 돋구기 위해서 상품으로 초콜릿을 주기도 하고 놀이기구를 타러가기도 한다. 루앤존슨이 새롭게 시도한 수업방법으로 학생들은 점차 수업에 빠져 들어 문제아이자 학습부진아들이 놀랍게도 재미있게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러자 루앤존슨은 더 이상 수업에 상품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다. 학생들이 왜 상품을 주지 않느냐는 질문에 루앤존슨은 답한다. 배움 그 자체가 상품이며 생각을 할 줄 안다는 것, 그 자체가 상품이라고 한다. 배움은 인생의 무기다. 많이 배워서 사고를 하면 할수록 너희들은 강해진다. 배움과 사고력으로 무장을 한다면 너희들의 인생은 선택의 여지와 기회가 많아진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루앤존슨은 삶과 죽음을 다룬 시에 대한 토의수업을 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아 인생에 도전하게끔 유도하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