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퍼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12.17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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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라퍼플의 페미니즘 분석
목차
1. 여성상 분석하기
2. 남성상 분석하기
3. 칼라 퍼플“(자주 빛)의 뜻
4. 영화에 드러난 여성문제 파악하기
5. 흑인여성 씰리(Celie)에 가해진 이중적인 억압구조 이해하기
6. 씰리의 자아찾기 과정을 생각해보기 (심리적, 경제적 독립 과정)
7. “면도칼 대신 바늘”
본문내용
먼저 칼라 퍼플(The Color Purple)를 감상하는 동안 충격을 받았다. 지금으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대우에도 어린 시절부터 차별과 모욕, 폭행에 익숙해진 주인공은 그런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당연시 받아들이는 모습에 너무 안타까웠지만 자신과 너무 다른 소피아와 셕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영화의 후반부에는 흑인의 인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비춰졌다. 소피아가 백인에게 대들었다고 감옥에 가고 출소 후에는 결국 백인의 하녀가 되는 모습이 보여 졌는데 거기서 백인 여성은 자신이 흑인을 좋아하고 잘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 대 인간으로 잘해주고 좋아하는 것이 아닌 상위계층의 백인이 인간취급을 못 받는 흑인을 대하는 듯한 모습이였다. 그러나 그 당시 에는 그러한 모습을 백인이나 흑인이 너무나도 당연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또 씰리가 미스터에게서 벗어나는 상황도 나왔는데, 그 장면과 씰리가 성공하는 모습을 좀 더 유쾌하게 시원하게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도 든다.
영화의 초반에는 씰리의 무표정이 대부분 이였지만 영화의 마지막은 씰리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1. 여성상 분석하기
씰리(Celie) - 흑인여성의 억압적 삶에 순응, 체념하는 희생자 타입.
어린 시절부터 차별과 모욕, 폭행에 익숙해진 주인공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못하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당연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후 동생 네티가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을 보고 혼내라고 충고하지만 씰리는 “나는 싸울 줄 몰라” 라고 대답한다. 아들 하포가 결혼하고 아내 소피아와의 갈등을 말 할 때도 씰리는 “그녀를 때려” 라고 말한다. 셔그를 만나면서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