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개소문 김춘추비교
- 최초 등록일
- 2002.04.1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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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교양과목 한국사 과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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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국사기]에서 연개소문은 충과 사대의 논리에서 볼 때 신하로서 임금을 죽였음과 당의 명을 거역하고 저항하였음으로 자기나라를 망치게 한 악인으로 규정하고 김춘추에 대해서는 중국에 사대의 예를 잘하였고 당의 군대의 위엄을 빌어 고구려와 백제를 평정한 뛰어난 임금으로 사대외교를 구사해 실리를 도모한 군주라는 것이다. [삼국유사]에서는 연개소문이 불교를 억압하고 도교를 진흥시킨 데에 대한 비판이 더 첨가되었고 김춘추에 대해서도 설화를 수록하여 불교승려로서의 일면을 보여준다. [동국통감]에서도 기본적이 시각은 같으나 몇몇 점에서 새로운 면을 보인다. 신라의 삼국통일의 의의를 보다 뚜렷하게 인식하여 삼국간의 전쟁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삼국이 서로 입술과 이빨의 관계에 있었음을 알지 못함을 탓하는 서술로 동족간의 상쟁을 탓하였다. 그러나 삼국말기의 상황과 두 사람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삼국사기]에서 보다 더 경직되고 사대적인 면을 보여준다. 그런데 조선 후기 실학자들중, 중국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재인식이 제기되었고 그에 따라 역사 인식에서도, 우리의 옛역사 무대에 대한 관심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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