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환보유 현황과 딜레마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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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외환보유 현황과 개선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외환 보유액 개념
1)외환보유액의 보유 목적
2)외환 보유액 확충의 필요성
3)지나친 외환보유액의 부작용
4)적정 외환보유액
2. 국내 외환보유 현황
1)2009년 9월말 외환보유액
2)외환보유액 추이
3)외환보유액 증감추이 분석
4)국제간 비교
3. 국내 외환보유 구조의 문제점
4. 외환보유고 문제 개선방안
1) 외환보유고 증가로 인한 문제점
2) 외환 보유고 감소로 인한 문제점
5. 향후 과제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아마도 외환보유액 이야기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은 1997년 말의 외환위기를 떠올릴 것이다. 그 해의 11월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73억달러에 불과하여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현재 세계 6위의 외환보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기 악화 및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 수년 간 외환보유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커지면서 보유외환을 다변화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세계 각국의 유동성 위기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정부가 원화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인위적인 환율방어(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외환보유고가 급감해 금융위기론이 확산됐다.
금년에는 2,622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나 미국경기 악화, 달러화 약세 등으로 지난 3년간 외환 평가손실이 50조원을 넘는 등 외환 보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또한 적지 않았다. 보유 외환을 다변화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노정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에 우리는 외환보유 현황과 구조적 딜레마를 살펴보고 외환보유액의 적정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외환 보유액 개념
1) 외환보유액이란
외환보유액(혹은 공적 보유액)은 정부와 중앙은행 등 한 나라의 통화당국이 대회지급을 준비하기 위해 일정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외 외환채권의 총액이다. 쉽게 말해 외환위기와 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상금`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외환위기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권고로 외환보유액 규모를 월 2회 대외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외환보유액은 급격한 국제수지 악화나 해외 자금유출 등 필요한 경우에 통화당국이 언제든 대외지급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유동성이 중요하다. 1997년 12월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204억 달러였다고 공표됐지만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가용외환은 89억 달러에 불과해 문제가 생긴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환보유액의 정의를 1999년 8월 이후 국제통화기금(IMF)기준에 맞게 `즉시 유동화 가능한 가용 외환보유액`의 개념으로 일원화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