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9.12.14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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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물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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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립춘천 박물관은 우리나라 강원도 지역의 문화재들을 시대순으로 관람하게 되어있어서 시대별로 우리나라의 문화재의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제일 처음에 구석기시대의 유물들을 보게 되었는데, 구석기시대의 유물이라 그런지 돌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돌아보면서 그냥 평범한 돌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도 있었고 날카로운 돌들도 많이 보였다. 그러나 면이 울퉁불퉁해서 날카롭더라도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을 못했을 것 같았다. 전시유리 위에 뗀석기들을 만드는 방법과 종류가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구석기시대의 유물들은 시기가 오래되고 평범한 돌과 뚜렷하게 구별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수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유물이 적음으로 인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타 시대에 비해 잘 알 수가 없어 아쉬웠다.
신석기시대의 유물들에서는 항아리와 간석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때부터 석기를 만드는 방법이 발전되어 돌의 날이 날카롭고 뾰족해서 그것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어 보였다. 하지만 돌이라는 점 때문에 쉽게 부러질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신석기시대 전시관부터 토기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조선시대 전시관에서 볼거리와 종류가 제일 많았다. 김정호가 완성한 고지도도 있었고 한문으로 쓰여져 있는 긴 문서도 보였다. 그림 중에 꽃과 곤충들을 그린 그림도 여러점이 있었는데 동양화 같으면서도 서양화 같아서 새로운 느낌의 그림이었다. 초상화, 도자기, 단종의 옥쇄등의 평소에는 접하지 못하던 물건들 까지 접할 수 있었다.
집에서 쓰던 가구들도 보였는데 이 가구들은 목재로 이루어져있고 청풍부원군 상여와 목인형들을 통해 장례풍습을 알 수 있었다. 전시관 후반부로 갈수록 근대화의 물건들이 많아졌다. 마지막에는 의병에대한 자료들이 있었고 의병들이 쓰던 총도 전시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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