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12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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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왕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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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의 천재 Shakespeare, 그의 철저한 계산대로 <King Lear>의 주인공들은 비극으로 치닫는다. 문학 작품의 보편적 소재인 ‘권선징악’이 Shakespeare의 비극, 특히 <King Lear>에서는 교묘히 비켜나간다. 오히려 ‘선’에 해당하는 등장인물인 King Lear와 Cordelia Gloucester, Kent, Edgar가 고통을 받고 몇몇은 죽음을 맞이한다.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 맞이한 인물들의 대사는 역설을 통해 그 의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눈이 파여진 Gloucester의 대사에서 눈이 있을 때 오히려 넘어졌다는 것은 자신의 Physical eyes가 있을 때에는 insight eyes는 없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결백한 Edgar를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내쫓은 것을 후회하고 있는 장면에서 Paradoxical Truth를 잘 느낄 수 있었다. 작품 전체에서 이러한 역설적 표현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Gloucester 뿐 아니라 Lear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현실의 부조리를 역설적 표현으로 신랄하게 꼬집고 있다.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것 같이 비극적 상황의 등장인물들을 계속 나락으로 빠트리는 Shakespeare의 작품 전개에 읽으면 읽을수록 내용에 몰두하게 되었다. Act 5에서 Cordelia의 죽음 앞에 절규하는 Lear의 장면은 Lear의 억울함, 슬픔, 후회가 나에게 전달되어 눈물이 맺힐 정도였다. 아직도 그 감정이 잊혀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King Lear>를 포함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내용을 책을 읽지 않아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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