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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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서평입니다. A+맞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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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라는 책은 단순한 설명방식을 가지고 복잡한 우리나라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스스로를 인지 못하는 한국인에 대해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주고, 우리문화와 각종 현상을 이해하고, 우리사회에서 진정 나는 누구이고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었다.
이글을 쓴 저자는 한국 사람이지만, 최대한 한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쓴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한국 사람으로 기분 나쁠만한 표현과 비판적인 시각이 보인다. 이러한 시선은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수긍하고,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내용전개는 한국사회의 집단, 가족주의와 위아래 서열을 나누기 좋아하는 서열, 권위주의, 다른 것을 못 참는 한국인 , 불안 수준이 높은 한국 멀리 보는 유교적 역동성, 신명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국인한국의 문화에 나타나는 무교의 영향으로 서술된다. 한국인의 문화라기보다는 한국인의 성향이나 민족의 성격을 주제로 논했다고 생각한다.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문화로 모든 현상들을 한국인의 ‘집단주의’,권의 주의, 배타성과 신명 그리고 예술성으로 대표하여 나타내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우리라는 말을 좋아한다. 개개인이 어느 곳, 집단에 속해있는걸 매우 중요시여긴다. 한국사회에 집단주의가 심하다고 한다. 집단주의란 어떤 것 일까?
본문에 따르면 집단주의라 함은 개인의 목표와 이익보다는 집단의 목표와 이익을, 개인의 주장보다는 집단의 화합을, 그리고 개인적 삶보다는 집단 속에서의 삶을 더 중시하는 가치와 성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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