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터 직업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9.12.1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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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로선택이라는 교양과목을 통해 미리 내가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하여 조사하는 과제 였습니다. 저는 그 중에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선택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카피, 카피라이터, 카피라이팅
2. 카피의 본질
본문내용
카피란?
광고물에 있어 아이디어나 크리에이티브의 핵심이 되는 메시지를 문자나 멘트로 표시한 것을 의미한다.
인쇄광고의 경우 보통 헤드라인과 바디카피로 구성되며, 전파광고의 경우 키 카피와 기타 부분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카피가 없는 광고도 있으며, 이런 광고의 경우에도 카피 그 자체는 존재한다. 전파광고(TV)에 있어 자막도 일종의 카피이다. 넓은 개념으로 보면, 광고의 표현요소들, 즉 비주얼, 레이아웃까지 포함한다. 크리에이티브 전체를 카피라고 말하기도 한다.
카피는 카피라이터 혼자만의 작품이 아니다. 그것은 광고를 맡은 크리에이티브팀 전원의 아이디어를 창조적으로 조화시켜,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문자화시킨 것이다.
카피라이터란?
카피를 쓰는 담당자이다. 그러나 카피를 카피라이터 혼자 쓴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 작업, 그 중에서도 문안부분을 맡고있는 담당자일 뿐이다. 카피는 누구나 쓸 수 있다. 디자이너, PD, 마케터, AE 그리고 소비자까지도 문제는 그들이 낸 카피 아이디어를 카피라이터가 어느만큼 잘 소화시키느냐에 달려있다. 카피라이터가 될 수 있는 일정한 기준은 없다. 1970년대의 카피라이터는 주로 문인이었다. 정공채 시인이 그 대표적인 분이며, 그 외에도 많은 시나리오 라이터, 극작가, 시인, 소설가들이 생계의 수단으로 광고 카피를 썼다.
1980년대 들어서면서 문인들이 카피쓰는 일에서 손을 뗐다. 광고에 적응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카피와 창작을 혼동하여 부작용을 낳았고, 디자이너나 AE와의 마찰이 심했다. 8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광고를 전공하거나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카피라이터들이 많이 생겨났다. 그러면서 국문학과 출신들의 비율은 차츰 줄어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