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 최초 등록일
- 2009.12.10
- 최종 저작일
- 2009.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화와 칼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사회는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그 문화는 어떻게 사회가 형성되어 왔는지 그 역사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인다. 그 중 국화와 칼의 저자인 루스 베네딕트는 서양인들에게 충격적이었던 전쟁에서의 죽음도 불사하며 최후까지 절대로 항복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일본인들이 천황의 패전선언이 있자 곧 유순한 태도로 적이었던 미국인에게 복종과 협력을 아끼지 않는 모범을 보인 것 등을 관심 있게 관찰하여 이러한 일본인들의 이중성의 실체를 위계 서열 의식, 은혜와 보은, 그리고 의리에 대한 독특한 도덕체계, 죄와 악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 대신 수치심을 기본으로 하는 문화체계 등으로 설명한다.
처음에 저자는 전쟁 중 일본인이 보인 행태를 바탕으로 일본인을 정의하고 있는데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성격, 즉 공격적이며 동시에 수동적이고, 호전적이면서 심미적이며, 무례하면서 공손하고, 충성스러우면서 간악하며, 용감하면서 비겁하고, 경직돼 있으면서 적응력이 뛰어나며, 또한 남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할까에 신경과민이 돼 있으면서 타인의 눈이 미치지 않으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져든다는 등등을「국화와 칼」이라는 말로 상징화했다.
다음은 일본인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위계 서열 체계에서「위치」지워져 있으며 각자가 그 위치에 맞는 특권과 의무와 행위규범을 가진다고 하는 일본의 종적인 사회를 역사적 사실과 그들의 사회적 관습과 관념 등을 통해 설명한다. 최하위의 위치라도 하나의 체계 속에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따라서 이러한 체계로부터 소외된다는 것은 곧 죽음과 다름없다고 믿는다.
참고 자료
없음